많은 주니어 마케터가 콘텐츠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만들까?’를 떠올립니다. 이번에는 영상을 만들어볼까, 인스타그램에 카드뉴스를 올릴까, 아니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까 같은 고민이죠.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모두 ‘형식’을 정하는 일에 머물러 있습니다.문제는 많은 콘텐츠가 바로 이 지점에서 방향을 잃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무엇을 만들지는 정했지만, 정작 왜 만들어야 하는지를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채 실행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획은 분명했는데 결과물은 생각한 것과 다르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좋은 콘텐츠는 단순히 사람들의 눈을 끄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방향과 일치하는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왜’를 잊으면 콘텐츠는 일시적인 주목을 얻더라도 브랜드의 신뢰를 쌓지 못합니다.그렇다면 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