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사이트에 비싼 돈 들여 광고하고 서치펌에 의뢰까지 했는데, 왜 우리 회사 채용은 매번 실패로 끝날까요?" 요즘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사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하소연입니다.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아예 없거나 어렵게 뽑은 직원이 몇 달 안 돼 퇴사하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많은 기업은 '시장에 쓸 만한 인재가 없다'고 하거나 '우리 회사와 잘 맞는 사람을 추천하지 못한 서치펌 탓'이라며 원인을 외부로 돌리곤 합니다. 하지만 진짜 원인은 따로 있습니다. 대다수 기업이 중간 과정인 '사람을 찾아 헤매는 일'에만 온 힘을 쏟느라 정작 채용의 성패를 가르는 '처음(준비 단계)'과 '끝(적응 단계)'을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 단계, 회사 상황을 모른 채 대충 베낀 채용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