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회사 블로그가 담당자가 바뀐 뒤 갑자기 재미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형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글의 흐름이 밋밋해지더니 어느 순간 예전만큼 읽히지 않습니다. 다루는 주제도 비슷하고 발행 주기도 그대로인데 고객이 느끼는 콘텐츠의 분위기는 달라집니다. 새로운 담당자의 역량만을 문제로 볼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는 어떤 주제를 다루는지, 어떤 말투를 사용하는지, 어떤 형식으로 발행하는지 등 콘텐츠 가이드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콘텐츠가 달라지는 이유는 같은 가이드를 보고도 콘텐츠를 판단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1. 콘텐츠 가이드만으로는 부족하다 콘텐츠 가이드는 필요합니다. 회사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고객에게 어떤 말투로 이야기할 것..